제2회 불교무용대전 기념 세미나
-불교무용대전의 시작과 전망-
기조 강연: 불교무용의 과거 현재 미래-법현스님 (동국대 한국음악과 교수) ,사)세계문화예술컨텐츠교류연맹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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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무용대전의 시작과 전망” 세미나“불교무용대전의 시작과 전망”
한국불교무용의 공감대 확산과 홍보를 위해 국내외 적극적 마케팅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해외 불교무용 홍보에 앞장서온 동국대 한국음악과 교수 법현스님은 오늘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불무용대전 기념 세미나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동국대 한국음악회 교수 법현스님 |
법현스님은 해외마케팅을 위해 해외 공연 프로모터와의 네크워크 구성을 통한 해외 유통시장 구축과 국립 각 단체의 해외공연 참여 유도, 교환 공연 개최 등이 필요하며, 국내 마케팅을 위해 다양한 공연체험 기회 제공과 창작 작품 공모전 개최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법현스님은 불교무용을 신구의 삼업을 통한 깨달음의 무용이라 규정하며, 불교정신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융복합콘텐츠를 개발하면 한류 이상의 세계인의 정신문화예술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세미나에서는 불교무용의 개념과 분포, 조계종의 불교무형문화유산 보호 및 전승방향, 동시대 춤과 불교의 관계형성 시론 등 세 가지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제2회 불교무용대전 기념 세미나 |
김봉래 기자 kbrbud@bbsi.co.kr